한나라당 새 대표를 선출하기 위한 투표가 24일 전국 지구당 등에 설치된 281개 투표소에서 실시됐다. ★관련기사 A4면당 선관위에 따르면 투표 마감 결과 전체 선거인단 22만7,333명 중 우편투표를 제외한 21만6,601명 가운데 12만2,312명이 투표, 57.02%(잠정)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우편투표에는 1만732명 중 7,321명이 투표, 68.2%의 투표율을 보였다.
개표는 26일 전당대회에서 이뤄지며, 당선자는 내년 4월 총선 때까지 당을 이끌게 된다. 이날 부산 대구 광주 등 7개 시도에서는 지역대표 운영위원 선출을 위한 투표도 동시에 진행됐다.
/최기수기자 mounta@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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