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이라크에 파견할 육상자위대를 기관총 장착 장갑차와 대전차포 등 중화기로 무장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4일 보도했다.일본은 이라크의 불안한 치안상태 때문에 중기관총을 탑재한 장갑차량을 준비할 계획이며 자살공격 차량의 돌진 가능성에 대비해 대전차포도 반입한다는 방침이다. 1992년 캄보디아 선거 감시 요원 보호를 위해 자위대를 해외에 처음 파견했을 때 자위대 휴대무기는 권총과 소총으로 제한됐다.
/도쿄=신윤석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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