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택(27·삼성증권)이 23일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랭킹에서 55위에 올랐다.ATP가 이날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이형택은 로비 지네프리(미국)에 이어 55위를 차지, 지난주보다 1계단 상승했다. 이형택은 이날 밤 막을 올리는 시즌 세번째 메이저 대회인 윔블던에서 선전할 경우 50위내 진입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에서 활약중인 조윤정(24·삼성증권)도 지난 주에 비해 한계단 오른 46위가 됐다.
/박진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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