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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황

입력
2003.06.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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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주가지수지수가 이틀째 하락해 670선대로 밀렸다. 나스닥지수 하락과 700선을 앞둔 경계심리 등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외국인이 17일 만에 100억원 이상 순매도로 전환하며 지수 낙폭을 확대시켰다. 은행 증권 보험 등 금융업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고제 현대종합상사 우성식품 산은캐피탈 등 개인의 순환매가 몰린 종목들이 반등했다.

코스닥지수

6거래일만에 50선을 내줬다. 드림위즈 파문 등 악재에 이어 조정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2.82% 하락.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29억원과 39억원어치를 샀고 기관은 98억원어치를 팔았다.

KTF, 국민카드, 기업은행, 강원랜드, 하나로통신, LG텔레콤 등이 3∼6% 떨어졌다. 아시아나항공과 CJ홈쇼핑도 2∼4%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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