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란 면면히 이어진다. 갑자기 나타나는 현실이란 없는 것이며, 오늘은 다만 어제의 결과일 뿐이다.새로운 문명에 대한 인식전환의 부족 또는 무관심이 그 뒤
나라의 상실과 가난, 분단, 치욕을 줄줄이 몰고 온 것이다.
발전은 언제나 미래 지향적인 자세를 요구한다.
―강준식의 '다시 읽는 하멜표류기' 중에서―
★ 역사의 길은 크게 두 갈래로 나뉩니다. 자랑스런 역사의 길, 부끄러운 역사의 길! 뒤돌아볼수록 더욱 선명하게 보이는 두 갈래 길입니다. 사람의 길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남긴 작은 족적 하나하나가 면면히 이어져 자기의 길이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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