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직원들과 호흡하며 독자들이 보고 싶어하는 신문을 만들겠습니다." 재계 출신으로 19일 대한매일신보 사장에 내정된 채수삼(60) 그래이프커뮤니케이션즈 회장이 밝힌 포부다.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과 경합한 채 내정자는 대한매일신보 최대 주주인 우리사주조합 투표 결과 압도적인 표차로 당선됐다. 채 후보는 "구조조정보다는 인력배치에 주력하겠다"며 내년 말 중간평가를 약속했다./김지영기자 koshaq@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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