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자골프(LPGA)투어 멤버인 이정연(24·한국타이어)과 양영아(25), 2부투어에서 뛰고 있는 강지민(23·CJ) 등이 18일 끝난 지역 예선을 통과, 막차로 US여자오픈(7월4∼7일) 본선 진출권을 따냈다.이정연은 19일(한국시각) 뉴욕주 로체스터의 웹스터골프장과 온타리오골프장에서 열린 US여자오픈 마지막 지역 예선전에서 2라운드 합계 145타를 쳐 1위로 본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로써 오레곤주 노스플레인스의 펌킨 릿지GC에서 열리는 US여자오픈에는 무려 21명의 한국 낭자들이 도전하게 됐다.
21명은 대회 주최국인 미국을 제외하면 단일 국가로는 가장 많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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