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의정부 녹양·고양 행신2·의왕 청계에 이어 19일 성남 도촌 등 7곳의 개발계획이 추가 승인됨에 따라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해제지에 짓는 국민임대주택단지 조성 사업이 본격화한다.건교부는 이들 10곳을 포함,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된 16개 지구 가운데 부산내리·시흥능곡을 뺀 14곳의 개발계획을 연말까지 승인, 내년 하반기 입주자 모집 및 일반분양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에 개발계획이 승인된 7곳은 성남 도촌(24만2,000평·5,264가구) 남양주 가운(15만평·3,307가구) 군포 부곡(14만2,000평·3,089가구) 안산 신길(24만6,000평·5,055가구) 부천 여월(20만3,000평·3,936가구) 울산 화봉2(13만5,000평·2,974가구) 등이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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