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카드債 대란없다" LG투자證 전망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카드債 대란없다" LG투자證 전망

입력
2003.06.20 00:00
0 0

LG투자증권은 19일 신용카드사들이 보유한 유동성이 풍부한데다 신규 연체금액도 감소한 만큼 채권시장에서 우려하는 7∼8월 카드채 대란은 현실화 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조병문 연구원은 "카드사들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유동성(LG카드 2조4,000억원, 삼성카드 2조3,000억원)을 감안할 때 7∼8월에는 채무 상환에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투신사와 만기 연장이 이루어지면 카드채 대란 가능성은 더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5월 국민카드, LG카드, 삼성카드 등 전업계 카드사들의 1개월 미만 신규 연체금액이 4월대비 20% 이상 감소했다"며 "3분기에도 신용카드 연체비율(1개월 이상 기준)의 상승추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김호섭기자 drea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