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학년도 수능 시험은 언어, 외국어 영역은 지금처럼 범교과적 소재가 출제되지만, 사회·과학·직업탐구와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은 개별교과의 특성을 토대로 통합교과가 아닌 과목별 사고력 중심의 문제가 집중적으로 나올 전망이다. 시험시간표도 조정됐다. 현행 3교시 사회·과학탐구는 4교시로, 4교시 외국어 시험은 3교시로 바꿨다.언어영역은 듣기평가 6문항을 포함해 60문항이고, 수리영역 '가'형은 30문항 중 수학? 40%, 수학?40%, 선택 20% 정도로 출제된다. 수리 '나'형은 수학?에서만 30문항을 출제한다. 수리 전체적으로는 5지 선다형 70%, 단답형 30% 비율이다. 외국어 영だ?듣기·말하기 17문항을 포함해 50문항이며,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은 과목당 20문항, 제2외국어 및 한문영역은 과목당 30문항이다.
또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의 표준점수는 평균 100점, 표준편차 20점으로 과목당 범위는 최하 0점, 최고 200점이다. 사회·과학·직업탐구 영역과 제2외국어 및 한문 영역의 표준점수는 과목당 평균 50점, 표준편차 10점이다.
/김진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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