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단기급등 부담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15일째 순매수 행진을 이어가며 추가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합쳐 2,000억원대의 매물을 토해냈다. 조흥은행과 SK증권을 제외한 은행·증권주는 매도물량이 늘어나며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하이닉스가 하한가까지 추락했다.
코스닥지수
상승 6일만에 조정을 받았다. 외국인과 기관이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내 0.15% 하락. 3일 연속 순매수한 개인은 53억원어치를 샀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억원과 38억원어치를 팔았다. KTF, CJ엔터테인먼트, LG텔레콤, 엔씨소프트 등이 2∼5% 상승. 휴맥스, 한빛소프트, 새롬기술, 웹젠 등은 2∼3%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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