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측근 부동산거래의혹 / 野, 국정조사 요구키로

한나라당은 17일 노무현 대통령 주변 인물들의 부동산거래 의혹에 대해 국정조사를 요구키로 했다. 이규택 총무는 이날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이 같이 밝히고 "민주당과 협상이 되지 않으면 18일께 단독으로 요구서를 제출한 뒤 30일이나 내달 1일 본회의 의결을 거쳐 국정조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최기수기자 mounta@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