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지노텔레콤(대표 장석찬·www.sellgino.com)이 최근 개발을 끝내고 시판을 시작한 휴대용 저장장치는 저장용량이 최대 512MB에 이르는 세계 최소형, 초박형, 초경량 제품이다.이 제품은 뿐만 아니라 PC노이즈 차단, 전기자적 정전기 방지, 인식불능 방지 등의 기능을 가진 회로 채용으로 불량 발생을 막아주는 한편 메일, 보안, 부팅, 인증키, 스폰서광고, 오피스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따라서 회사 외부에서 자신의 메일을 점검하거나 송수신할 수 있고, 자신만의 패스워드 설정으로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을 없애줌은 물론 은행 등에서 발급하는 보안프로그램을 저장할 수 있어 인터넷 뱅킹의 이용도 가능하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셀, 파워포인트나 워드와 100% 호환 가능한 프로그램을 탑재할 수 있는 기능도 들어있어 무척 편리하다.
셀지노텔레콤은 현재 이 제품을 삼보컴퓨터, 현대멀티캡, LG전자 등에 번들로 공급하고 있다. 영국 엑스캘리브리와 프랑스 슬라이딩에 수출도 하고 있으며, 미국 S2 리서치와 월마트에도 7월부터 대량 공급을 추진 중이다. 특히 다양한 기능 탑재와 대만이나 중국과 차별화한 기술력으로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주문이 밀려들고 있어 생산라인 증설을 서두르고 있다. (031)451-3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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