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과 '헌법을 수호하는 변호사 모임'에 이어 중도 성향의 제3의 변호사 단체 결성 움직임이 일고 있다.이석연 변호사는 16일 "현 정부의 실책에 대해 적법한 절차에 따른 조언과 지적을 할 수 있는 역량있는 변호사 단체가 없다"며 "법절차를 중시하는 변호사 단체 결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전직 대법관 출신 등 원로변호사부터 30∼40대 젊은 변호사 등 다양한 연령 층의 변호사 100여명과 관심을 갖고 의견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이진희기자 riv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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