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인터넷의 사용이 일상생활화한 만큼 그 부정적인 측면 또한 커지고 있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요즘, 자녀의 컴퓨터 환경에 대한 우려를 씻어줄 무선 모니터링 시스템이 출시돼 부모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다.컴퓨터 주변기기 개발·판매회사 (주)넥스텍정보통신(대표 박민호·www.imohani.co.kr)은 자녀들이 사용하는 컴퓨터 화면을 거실이나 안방의 TV에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아이-모하니'를 내놓았다.
기존의 음란사이트 차단 프로그램과는 달리 인터넷 음란사이트는 물론 CD나 하드디스크 등 자녀들의 컴퓨터에 나타나는 모든 화면에 대한 모니터링이 가능한 이 제품은 무선통신기술을 채용, 무선으로 데이터를 전송함으로써 컴퓨터와 TV간 케이블 연결이 필요 없도록 설치를 간소화했으며 제품기획단계서부터 컴퓨터에 친숙하지 않은 주부들을 고려해 별도의 주변장치나 부대비용이 들지 않게 했다.
또 컴퓨터의 특정 사양에 구애 받지 않아 맥킨토시를 제외한 모든 종류의 컴퓨터에 설치가 가능하다.
기존의 음란사이트 차단 프로그램은 인터넷 유해 사이트로의 접근을 제어하는 효과는 있으나 원천적인 접근제어는 불가능해 이미 청소년들 사이에는 이를 피해가는 각종 방법이 다각적으로 유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아이-모하니는 부모들이 TV를 보다가 비디오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거실이나 안방의 TV에 컴퓨터 화면이 떠 언제든 체크 할 수 있게 해 자녀들의 컴퓨터환경을 건강하게 만드는 데 일조하는 유용한 도구로 손색이 없다. (02)705-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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