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종합주가지수지수가 조정국면에 들어섰다. 소비자심리 위축에 따른 뉴욕증시 하락 및 외국인 매수세 약화의 영향을 받았다. 개인이 1,000억원대 순매수로 돌아서며 낙폭을 줄였다. 거래대금은 2조230억원으로 다소 감소했다. 프로그램 매도물량이 늘어나 삼성전자가 2.7% 하락하는 등 대형주가 약세권에 머물렀다. 개인 매수세에 따라 은행, 증권주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

6개월 만에 50선을 돌파.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0.54% 오른채 장을 마쳤다. 7거래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개인은 195억원어치를 사들였으며 외국인도 48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178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안철수연구소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새롬기술, 모디아, 한글과컴퓨터, 파라다이스, NHN 등이 4∼6%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