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해외골프 다시 늘어 / 5월, 전달比 68% 증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해외골프 다시 늘어 / 5월, 전달比 68% 증가

입력
2003.06.16 00:00
0 0

사스가 진정기미를 보이면서 한동안 감소했던 해외 골프 여행객이 다시 늘고 있다.15일 관세청에 따르면 5월 세관에 골프채 휴대 반출신고를 한 관광객은 모두 5,189명으로 4월의 3,088명에 비해 68%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의 3,553명에 비해서도 46% 늘어난 수치다.

올 들어 골프채 휴대 반출신고 관광객 수는 1월 2만5,276명, 2월 1만4,083명에서 사스가 기승을 부린 3월 4,357명으로 급감했으나 지난달 증가세로 돌아섰다. 이로 인해 지난달 말까지 골프관광객은 모두 5만1,99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3만9,157명보다 33% 늘었고, 연간으로도 사상 최대였던 지난해의 9만3,135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태훈기자 onewa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