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이 올 가을 출시하는 최고급 신사복 '알베로(ALBERO)' 기념 패션쇼(사진)를 10일 쉐라톤그랜드워커힐호텔에서 개최했다. 이탈리아어로 '지혜의 나무'라는 뜻을 갖고있는 알베로는 35∼45세의 성공한 오피니언 리더를 주요 고객층으로 잡은 토탈코디네이션 브랜드. 유러피안 모던 클래식 스타일을 추구하며 이탈리아와 영국산 최고급 원단과 캐시미어 소재를 사용해 명품을 추구하는 패션리더들을 공략할 방침이다.정장중심의 포멀라인과 니트 및 점퍼로 구성된 캐주얼라인, 셔츠 타이 가죽류 등 액세서리라인으로 구성됐다. 가격대는 정장 85만∼250만원, 재킷 55만∼125만원, 니트 25만∼79만원, 셔츠 13만∼17만원 선이다. 또 250만∼450만원대의 맞춤복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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