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선물·옵션 만기일을 넘기며 증시 투자심리가 호전돼 지수가 사흘째 올랐다. 장중 한 때 1월의 연중고점(666.71)을 상향돌파, 670선을 넘기도 했으나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과 프로그램 매물이 나오며 상승폭이 줄었다. 하이닉스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하며 액면가를 회복했다.
코스닥지수
3일째 오르며 연일 연중최고치를 경신.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지며 0.99% 올랐다. 외국인만 338억원 어치를 샀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4억원과 71억원어치를 팔았다. NHN은 경계 매물이 쏟아지며 2.42% 떨어졌고 다음, 네오위즈도 각각 1.91%와 1.07% 하락했다. 동진쎄미켐, 오성엘에스티, 우영 등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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