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국가연합(ASEAN)은 16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연례 외무장관 회담을 열고 북한핵 문제를 논의한다.외무장관들은 특히 한반도의 비핵화를 지지하고, 북핵문제로 야기된 한반도의 긴장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채택할 계획이다.
공동성명 초안은 "우리는 한반도의 비핵화 그리고 현재의 긴장을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인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에 유익하게 기여할 수 있다는 확신을 재확인한다"고 적시했다.
/프놈펜 교도=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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