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는 현재 일요일에만 운영중인 인사동 '차없는 거리'를 14일부터 토요일에도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차량 통제구간은 북인사마당(안국로터리)―대일빌딩 앞 약 500m 구간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10시 뿐 아니라 토요일 오후 2∼10시에도 차량이 통제된다. 구는 인사동 차없는 거리 확대 실시에 따라 지난달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이 일대에서 개최하던 '포도대장과 순라군들' 재연 행사를 토요일에도 선보일 계획이다.
/김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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