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소폭 상승했다. 외국인의 10일째 이어진 꾸준한 매수에 힘입어 장초반 8포인트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으나 후반들어 프로그램 매수규모가 줄면서 상승탄력이 둔화했다. 거래대금은 2조1,736억원. 섬유, 의복업종이 오랜만에 올랐고, PC 수요 회복 전망 등에 따라 삼보컴퓨터가 5% 가까이 올랐다.
코스닥지수
강보합으로 마감. 미국 증시 상승세에 힘입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를 타고 0.23% 올랐다. 외국인과 기관은 63억원과 119억원어치를 샀고 개인은 97억원어치를 팔았다. 국민카드가 4일째 오르며 3.82% 상승했고 NHN은 7.91% 급등했다. 강원랜드, KTF, 하나로통신, LG텔레콤은 1∼4%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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