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상장 예정인 무선인터넷 솔루션 벤처기업 유엔젤은 올해 매출액이 285억원으로 전년대비 54% 성장할 것으로 10일 전망했다.유엔젤은 이날 증권거래소에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2000∼2003년 4년 평균 67.2%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32.3%에 달했던 영업이익률은 다소 낮아지긴 하겠지만 여전히 28.5%의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추산했다. 순이익률은 26.8% 수준으로 추정됐다.
/장인철기자 icja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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