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름 재경기 규정 개정한국씨름연맹은 9일 임시이사회와 총회를 잇따라 열고 5전3선승제로 치러지는 각 체급 결승전에서 5분간의 재경기 뒤에도 승부가 나지 않을 경우 공동우승을 주던 종전 규정을 체중이 가벼운 선수가 이기는 것으로 바꾸는 등 재경기 규정을 개정했다. 씨름연맹은 단판제 또는 3전2선승제로 열리는 경기도 체중이 같을 경우 결승전과 같은 방식으로 승자를 가리기로 했다.
김대성 랜슬럿배골프 우승
김대성과 유임숙이 8일 경기 여주 블루헤런골프장에서 열린 2003년 랜슬럿배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김대성씨는 이날 남자부에서 89타를 쳐 핸디캡 20.4를 적용한 네트 스코어에서 68.6타로 우승, 레저용 승용차를 부상으로 받았다. 핸디캡 18의 유임숙씨는 88타를 쳐 네트 스코어 70타로 여자부 1위에 올라 대형벽걸이TV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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