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분양권 전매가 전면 금지된데다, 1가구 1주택에 대한 양도세 과세 추진 방침이 거론되면서 분양시장에서 투자자들이 느끼는 심리적인 압박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9일에는 대단위 택지개발지구인 대전 서구 복수지구에 들어서는 계룡리슈빌 31∼37평형 346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또 현대건설은 이천시 증일동 현대홈타운 33, 43평형 523가구를 분양하고 남양주시 화도읍 마석 건영캐스빌 24, 34평형 444가구도 청약접수를 개시한다.12일에는 삼척 교동지구에 26∼38평형 455가구를 공급하는 현진에버빌의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다. 14일에는 계룡신도시 금암지구에 33, 45평형 455가구를 분양하는 우림루미아트와 46∼67평형 377가구 규모인 광주 서구 화정동에 46∼67평형 377가구를 공급하는 대림e-편한세상의 모델하우스가 각각 개장된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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