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세녹스판매인연합회(회장 고효주)는 부처간 행정충돌과 혼란으로 알코올 첨가제 판매사업에 막대한 손해를 입었다며 국가를 상대로 813억9,000여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8일 밝혔다. 연합회는 노무현 대통령 앞으로 발송한 호소문에서 이같이 밝히고 "세녹스가 환경부로부터 적법한 절차를 거쳐 첨가제로 인정 받았는데도 산업자원부가 정유업계와 유착, 유사 휘발유로 단정해 탄압을 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권혁범기자 hbkwon@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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