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구배 골프 내일 개막한국 최고의 아마추어 골퍼를 가리는 제50회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10일부터 4일간 경기 성남시 남서울골프장(파72)에서 열린다.
지난해 우승자 김현우(경기고 2년)가 대회 2연패를 노리는 가운데 지난해 부산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성시우(성균관대), 지난해 준우승자 최진호(연세대) 등이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다.
정선민 피닉스전 무득점
정선민(29·시애틀 스톰)은 8일(한국시각) 미국 시애틀의 키어리나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WNBA) 정규리그 피닉스 머큐리와의 경기에 8분간 출전했으나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후반 4분께 투입된 정선민은 슛은 1개도 던지지 못한채 파울만 2개 범했고 턴오버도 1개 저지른 뒤 8분15초를 남기고 동료 앨리사 버라스와 교체됐다.
비치발리볼 연맹 발족키로
대한배구협회 산하 비치발리볼위원회가 연맹으로 승격, 독립한다.
배구협회는 최근 이사간담회를 통해 한국비치발리볼연맹(가칭)을 연내 발족시키기로 방침을 정하고 이한구 비치이사와 조종길 사무국장이 중심이 돼 규약 제정 및 임원 구성에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지희 日골프 공동2위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에서 맹활약중인 이지희(24·LG화재)가 리조트트러스트레이디스골프대회(총상금 6,000만엔)에서 공동2위에 올랐다.
이지희는 8일 일본 아이치현 자토라디샷골프장(파72·6,5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후도 유리가 205타로 우승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