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건설은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을 대상으로 아파트 공사현장을 있는 모습 그대로 보여주는 '메르디앙 고객만족 중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일반적으로 입주 한달 전에 입주예정자들에게 공사현장을 공개하는 것이 업계의 관행이지만 월드건설은 입주 1년여를 남기고 공사현장을 점검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서비스를 개발했다.
입주예정자들은 공사현장 및 현장에 세워진 샘플하우스를 직접 보고 분양 당시의 마감재와 현재 마감재 등을 비교, 불만사항이나 요구사항을 월드건설측에 제안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내년 7월 입주하는 수원시 우만동의 2,063가구 대단지 '동수원 월드메르디앙'을 시작으로 월드건설이 짓는 모든 아파트에 적용될 예정이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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