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3일로 예정된 서울시 6차 동시분양에는 올 들어 가장 많은 일반분양 물량이 공급될 전망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6차 동시분양에는 17개 단지에서 전체 3,177가구 중 2,14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그러나 대부분 소규모 단지이고, 분양권 전매금지의 영향으로 청약경쟁률은 크게 낮아질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서초구 방배동 대림과 한진, 서초동 포스코건설 등 강남권 물량 3곳과 700가구를 넘는 대단지인 양천구 신정동 동일토건은 상대적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신창동 세방기업, 평창동 벽산건설, 고척동 한일건설, 남현동 한일건설, 남가좌동 쌍용건설, 항동 현대건설 등이 신규 아파트를 선보인다.
/김태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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