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증막은 아무 것도 아닙니다. 용광로에 사는 기분입니다― 지난해 태풍 루사로 집을 잃은 수재민, 임시 거처인 컨테이너 박스가 땡볕에 달궈져 한낮에는 들어갈 수도 없다며.
▶이 문제는 낭만과 추억을 이야기할 사안이 아니다― 한나라당 김문수 의원, 노무현 대통령이 인터넷에 측근 이기명씨와의 인연을 떠올리는 공개편지를 띄우는 등 이씨의 부동산거래 의혹을 덮어주려 한다며.
▶테니스가 무엇인지도 모르는데다 에티켓마저 없었다― 테니스 스타 세레나 윌리암스의 어머니 오라신 프라이스, 프랑스 오픈에 출전한 딸이 관중의 일방적인 응원때문에 졌다며.
▶여행업계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고 있다― 아시아나 항공의 중국 상하이 지점장, 사스 발생이후 처음으로 35명의 한국 단체 관광객들이 상하이를 방문했다고 반색하며.
▶나는 그 책을 읽을 생각이 없다― 클린턴 대통령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었던 모니카 르윈스키, 자신의 이야기가 담긴 힐러리의 자서전 '살아있는 역사' 서평 요청을 거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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