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시드 재즈라는 장르가 널리 알려지게 한 주역인 '더 브랜드 뉴 헤비즈'(The Brand New Heavies)가 밴드 결성 18년 만에 처음으로 내한공연을 갖는다.1985년 영국 런던에서 결성된 브랜드 뉴헤비즈는 솔과 펑키, 재즈, 힙합 등을 섞어 놓은 듯한 경쾌한 음악을 선보였으며 이는 애시드 재즈라는 새로운 장르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롤러코스터나 남궁연 악단 등이 좋아하는 밴드 1순위로 꼽았던 그룹이다.
18년 동안 한결같이 함께 연주하고 있는 얀 킨세이드(키보드·드럼), 사이먼 바르솔로뮤(기타) 앤드루 레비(베이스) 등 3명의 멤버와 새로운 보컬 사이 스미스가 무대에 선다. 6년 만에 발표한 새 앨범 'We Won't Stop'의 수록곡 등의 연주에 맞춰 경쾌하게 몸을 흔들어 볼 수 있는 공연이다. 6월8일 오후6시. 세종대 대양홀. (02)784―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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