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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짧지만 유쾌한...외

입력
2003.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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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유쾌한 만남이었다― USA 투데이 기자, G8 정상회담이 열리는 에비앙에서 만난 부시 미 대통령과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이 소원해진 관계를 회복하고 있다며.▶국무총리나 해먹자는 생각― 한나라당 최병렬 의원, 서청원 의원이 주장한 내년 총선후 국정 참여에 대해 대통령 중심제에서는 말이 안된다고 비판하며.

▶월드컵 열기가 온라인에서 재현되고 있다― 인터넷 쇼핑몰 관계자, 월드컵 1주년을 맞아 월드컵 당시 인기를 끌었던 상품들이 재등장해 잘 팔린다며.

▶고생 많죠? 수고했어요― 현대백화점 신촌점 관계자, 직원 100명을 대상으로 직장에서 가장 듣고 싶은 말을 조사했더니 고생과 수고를 인정 받는 것이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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