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지수가 닷새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단기급등 부담감, 프로그램 매도물량을 중심으로 1,500억원을 넘은 기관 순매도가 하락세를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외국인의 매수세 지속에 호응해 닷새 만에 100억원대의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교보증권이 10% 이상 급등하는 등 증권업 강세가 지속됐고, SK글로벌이 큰 폭의 등락을 되풀이 했다.
코스닥지수
4거래일만에 하락. 약세를 보인 미국 나스닥시장의 영향으로 인터넷주들이 급락하며 2.26% 떨어졌다. 개인은 549억원어치를 샀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75억원, 359억원어치를 팔았다.
다음, 옥션, 네오위즈, NHN 등 인터넷주 4인방이 하한가로 추락. 강원랜드, LG텔레콤, KTF 등 시가총액 상위사들도 1∼4%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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