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년간 학생복을 만들어온 (주)에리트베이직(대표 홍종순·www.elitebasic.co.kr)은 그동안 1318세대의 감성트렌드에 맞는 디자인과 옷감으로 자칫 딱딱하게 흐릴 수 있는 학생복을 패션으로 탈바꿈시켰다는 평가를 받고있다.이 회사의 성공비결은 '3대7 황금비율'에 숨어있다. 이 비율로 디자인한 자켓과 스커트가 다리가 길어보이게 해준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이 회사의 제품이 청소년들 사이에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것이다.
좁고 자연스런 어깨선과 잘록한 허리선, 멋진 스커트라인으로 세련미를 한층 더했다.
제일합섬의 골덴텍스로 시작한 지난 34년간의 원단 노하우와 최고급 부자재(심지, 안감, 지퍼 등) 사용으로 제품 완성도를 높인 것도 빼놓을 수 없는 대목. 세계적으로 정평이 난 호주산 22마이크로 울 사용과 미국 3M의 '스카치가드' 가공법 도입으로 보풀이 일지 않고 쉽게 얼룩지지 않으며, 항균 처리로 세균 번식까지 막아준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밋밋한 학생복에서도 개성을 표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회사는 청소년 체형 변화와 소비자 반응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삼성패션연구소와 제휴, 시즌별·학교별 패션흐름에 맞는 트렌디 제품을 내놓고 있다. (080)023-890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