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3일부터 아멕스, 피델리티, 뱅크원 등 3개사의 해외 채권펀드를 판매한다.아멕스 이머징마켓 펀드는 브라질, 러시아 등 16개 신흥국가의 미 달러화 표시국채에 분산투자해 환 리스크를 없앤 상품이다. 또 피델리티 고수익펀드는 미국 225개 기업 채권에 투자하도록 설계됐고 뱅크원 미 중기채권펀드는 자산의 70%를 미 국채 및 정부관련 기관 채권에, 나머지는 최우수 등급 회사채에 투자한다.
우리은행은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 가입기간은 1년"이라면서 "환 헤지를 통해 2% 안팎의 추가수익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남대희기자 dhna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