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정(충남 온양여중)은 1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3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수영 여중부 플랫폼 다이빙에서 합계 211.47점으로 같은 팀 남지선(201.33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장현정은 또 3m와 10m플랫폼 싱크로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해 전날 1m스프링보드 금메달을 포함해 대회 4관왕에 올랐다.역도에서는 이애라(양산중 2년·광주)가 여중부 63㎏이상급에 출전해 인상에서 80㎏를 들어 올려 종전 대회기록(67.5㎏)를 무려 12.5㎏나 늘린 대회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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