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커플인 레이트 휴이트(22·호주·세계랭킹 1위)와 킴 클리스터스(19·벨기에·랭킹 2위)가 나란히 3회전에 진출했다.톱시드 휴이트는 30일(한국시간) 파리 롤랑가로 코트에서 열린 프랑스오픈(총상금 1,421만 달러) 남자단식 2회전에서 니콜라이 다비덴코(러시아·랭킹 33위)를 접전끝에 3―1(6―3 4―6 6―3 7―6<7―5>)로 따돌렸다. 클리스터스도 이날 여자 단식 2회전에서 마를렌 바인가르트너(독일·랭킹 72위)를 2―0(6―2 6―2)으로 가볍게 꺾고 3회전에 올랐다.
/박진용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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