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제정한 제22회 '한국교육자대상' 시상식이 28일 오전 11시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벤션센터에서 수상자 30명과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후원하고 삼성생명이 협찬한 한국교육자대상의 시상식에는 서범석(徐凡錫) 교육부 차관과 심사위원장을 맡은 이돈희(李敦熙) 서울대 명예교수, 이상진(李相珍) 한국 국·공·사립 초·중·고 교장협의회 회장, 신상석(申相碩) 한국일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 신능자(申綾子·60·제주 중앙초등학교) 교장과 송옥자(宋玉子·59·서울 영란여상) 교장 등 대상 수상자 2명이 상패와 상금 각 500만원을, 최재선(崔載善·61·서울 포이초등학교) 교장 등 스승의 상 수상자 28명이 상패와 부상을 각각 받았다. 수상자들은 이날 오후 부부동반으로 2박 3일간의 제주 여행을 떠났다.
/양은경기자 ke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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