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AFC '올해의 신인''밀레니엄 특급' 이천수(울산)가 아시아축구연맹(AFC) '2002 올해의 신인'에 뽑혔다. AFC는 이천수가 한일월드컵에서 스타덤에 올랐고 부산아시안게임에서 한국에 동메달을 안긴 데다 K리그 정규리그에서 소속팀을 2위로 이끌며 신인왕 타이틀을 차지했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거스 히딩크 전 축구대표팀감독은 '올해의 감독'으로 결정됐다.
전국소년체전 31일 개막
꿈나무들의 체육 한마당인 제32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제주 일원에서 열린다. '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이라는 구호아래 펼쳐지는 소년체전은 29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볼링)에서 전국 16개 시도 선수단 1만6,113명(선수1만1,531명, 임원 4,582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컨페더컵 "브라질 2R" 불참
브라질축구대표팀이 다음달 프랑스에서 열리는 2003컨페더레이션스컵에 '3R'로 불리는 호나우두, 히바우두, 호나우디뉴 가운데 호나우디뉴만 출전시키기로 했다. 2001년 한국과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서 3위에 그쳤던 브라질은 카메룬, 미국, 터키와 조별 리그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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