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임영조(任永祚)씨가 28일 오후 5시30분 강남 성모병원에서 췌장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0세.충남 보령 출생인 임씨는 시집 '바람이 남긴 은어'등을 냈으며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유족은 부인 오계실(吳桂實·56)씨와 아들 진수(珍秀·30), 딸 지영(智英·27)씨가 있다. 빈소는 강남 성모병원 영안실. 발인은 30일 오전 10시, 장지는 의정부 광탄 종로성당 공원묘지. (02)590―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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