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과 수도권 전역에 24시간 꽃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엔플라워닷컴(대표 김경익·www.nflower.com)은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주요 시도지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심야 근조화환서비스의 경우에는 일부 지역을 제외하곤 사실상 전국 서비스가 이뤄지고 있다.
오프라인 마케팅에 주력하던 엔플라워는 업계 최초로 원예상품을 판매, 결혼·승진·개업 등 선물용 일색인 여타 쇼핑몰과의 차별화에 성공, 간단히 집안에서 꽃을 키우면서 꽃과 사람이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자체 개발한 '꽃배달서비스만족지수(FDSI)'는 엔플라워닷컴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다. 신선도, 인터넷의 주문 편리성, 전화주문친절도, 배송시간, 배송확인, 배송기사의 친절도로 구성된 6개의 각 항목에 걸쳐 고객이 직접 주관적 만족도를 기입하게 했다.
이 지수는 FDSI에 축적된 만족지수로 전환되어 고객의 불만족을 해결, 현재 엔플라워의 소비자불만족지수는 5%미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국가간 시차문제와 배송상품을 주문자가 사전에 확인할 수 없었던 이전의 해외 꽃배달 업무를 배송상품의 사전확인 및 실시간 배송처리시스템의 도입으로 주문 후 3∼4일이 걸리던 주요 국가의 배달시간이 24시간 이내로 단축됐다. (02)822-1112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