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설립된 타이거오일(주)(대표 박상준·www.tigeroil.co.kr)은 안정적인 공급과 원가절감을 통해 양질의 석유제품을 낮은 가격에 공급, 독과점 형태이던 국내 석유 유통시장에 경쟁을 통한 가격인하를 유도하고 소비자의 선택을 확대하는데 이바지했다.이 같은 소비자만족에 대한 기여도와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바탕으로 지난해 약 2,655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특히 내수시장 판매에 그치지 않고 매출액의 약 14%인 360억원어치를 수출함으로써 국제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타이거오일(주)은 전국 16개의 직영주유소를 포함, 40여 개의 자체 주유소를 운영하여 중간 유통마진을 최대한 줄여 실질적인 가격인하를 주도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싱가포르 국영석유회사와 일본의 종합상사 니치멘으로부터 270억원의 외자유치에 성공했다. 이 자금으로 평택 및 울산에 총 120만배럴 규모의 저장기지를 건설해 민간비축기지 확대라는 국가 에너지안보에도 기여하고 있다.
또 향후 5년간 동북아 석유교역시장에서의 역할 증대 및 에너지절약사업, 소형 열병합 발전사업 등 에너지유통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02)724-7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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