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종합주가지수외국인이 이틀째 순매수를 보인데다, 프로그램 매수를 중심으로 기관이 1,000억원 가까이 순매수하면서 지수가 또다시 상승했다. 개인들의 매기가 코스닥시장으로 이동하면서 1,700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2조2,060억원이었다. 대한항공이 원화강세와 사스 주춤 소식 등으로 상한가를 기록했고, 삼성전자 등 대형주도 전반적으로 올랐다.

코스닥지수

상승세가 5일째 이어졌다. 외국인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3.53% 상승. 외국인과 개인은 159억원과 309억원어치를 샀으며 기관은 264억원어치를 팔았다. 웹젠, 옥션, 네오위즈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인터파크, 다음, NHN 등 인터넷주들이 3∼7% 올랐다. 넷마블과 합병을 발표한 플레너스도 9.49% 급등했고 아시아나항공도 7.76%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