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보험(대표 요스트 케네만스·www.inglife.co.kr)은 올해 3월 결산 결과 계속 보험료(신규계약 초회보험금 제외)가 마침내 1,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계속 보험료 1,000억원 돌파는 지난 1998년 이후 3년간 수입보험료 신장률 100% 기록에 이은 쾌거로 이 회사가 그동안 목표로 한 '국내 생보사 톱5 진입'이 예정보다 앞당겨져 실현된다는 것을 의미한다.ING생명보험은 네덜란드계 다국적 기업인 ING그룹의 국내법인으로 1989년 설립됐다. 한국 진출시 많은 외국투자사들이 인수합병 방식을 선택한 것과는 달리 이 회사는 시장에 직접 뛰어들어 영업, 고속성장을 일궈왔다. 재정컨설턴트를 포함, 직원 수가 어느덧 4천374명에 이르렀고 국내 생보사로는 유일하게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A.M. Best로부터 3년 연속 'A' 등급을 받아 재무건전성이 국제적 수준임을 입증받았다. 지난 1999년에는 모기업 ING그룹이 국민은행(당시 주택은행)과 선진금융기술 이전 및 업무 다각화에 관한 전략적 제휴관계를 체결, 국내시장에 대한 투자의지와 한국경제의 신인도를 유럽 등 선진 각국에 확인시켜줌으로써 한국경제의 국제적 신뢰도를 향상시키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지난 4월에는 사이버고객문화센터를 개설, 70여종의 교양·교육강좌와 음악카페·모임방 등의 공간을 제공하여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신상품·전산시스템 개발,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새롭고 진취적인 시도로 선진 종합금융사로서의 이미지를 굳힌 이 회사는 철저한 윤리경영을 기본으로 하는 '건강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1588-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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