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중문 해수욕장 절벽에 한폭의 그림처럼 자리잡은 '하얏트 리젠시 제주(대표 백문기·www.hyattcheju.com)'는 1985년 국내 유일의 아트리움 양식으로 설계된 최고급 호텔로 비즈니스나 휴양을 위한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최근 재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패키지 상품도 마련해 놓고 있다.중문 해수욕장과 한라산의 전경을 바라보며 남국의 정취를 한껏 즐길 수 있는 이 호텔의 객실 규모는 224실. 제주시와 공항으로부터 40분, 서귀포 시내로부터 20분 거리다. 건물이 원통형 구조로 되어 어느 층에서든 하늘을 볼 수 있다. 유리로 된 돔형 천정에서는 눈부신 자연광이 마치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처럼 쏟아져 내린다.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 좋은 객실은 리조트 분위기 풍기는 고급 목재와 부드러운 천을 소재로 한 인테리어로 꾸며졌고, 대리석으로 꾸며진 욕실, 전용 발코니와 함께 비즈니스를 위한 첨단 디지털 통신장비를 갖추어 놓고 있다. 꼭대기 3개층에는 '호텔 안의 호텔'이라 불리는 리젠시클럽 객실과 컨시어지 서비스, 스낵 및 무료 음료가 제공되는 전용 라운지가 있다. 연회시설인 리젠시 볼륨도 새단장을 최근 마쳤으며 바다와 정원을 내려다보는 곳에 180∼200석 규모의 연회장을 또 하나 만들었다. 피트니스시설에선 나인 홀 퍼팅과 동서양의 건강 및 미용 테라피와 마사지 등을 즐길 수도 있다. (064)733-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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