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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만족대상 - 인터넷 통신/한인터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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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만족대상 - 인터넷 통신/한인터네트웍스

입력
2003.05.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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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데이콤 등 대형 통신사들이 장악하고 있는 국내 통신서비스 시장에서 끊임없는 기술혁신과 틈새시장 발굴로 위상을 확고히 다진 전문 ISP(인터넷접속서비스업체)가 바로 (주)한인터네트웍스(대표 김명락·사진·www.haninternet.co.kr)다.이 회사는 '한인터넷'이란 브랜드로 1998년부터 ISP사업 외길을 걸어오고 있다. 2000년 3월 4메가 전용선 상품을 최초로 출시한 것을 비롯, 768/1024Kbps·무선랜 상용서비스(2001년 1월)·VPN(가상사설망) 전용선 서비스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이들 서비스에는 모두 '국내 최초'란 수식어가 붙어있다. 시장을 멀리 내다보고 신상품을 가장 먼저 개발, 출시해왔다는 것을 잘 설명해 준다.

그 동안 순탄한 길만 걸어온 것만은 아니다. 오랜 시간과 비용을 들인 새로운 서비스 모델이 실패로 끝난 것이 한두번이 아니다.

국내 통신시장의 변화속도가 너무나도 빨랐던 탓이다. 하지만 실패를 거듭할수록 '독자 솔루션, 독자 서비스'를 기치로 연구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했다.

이젠 인터넷·네트워크 환경은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관리한다는 게 사실상 불가능한 수준에 이르렀다. 라우터·파이어월 등 고가 장비를 구입하는 것이 만만치 않거니와 구입하더라도 막상 이를 관리할 전문인력이 없다.

따라서 비용과 전문인력 문제를 동시에 해결해 줄 것은 통합서비스밖에 없다. 그래서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는 차세대 통합솔루션 개발에 온 힘을 쏟고 있다. (02)86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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