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5·23 부동산 안정대책이 재건축과 분양시장에서 얼마나 효과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우선 26일부터 서울 광진구 자양동 포스코건설 더#스타시티의 청약접수가 개시된다. 이 주상복합은 39∼99평형 아파트 1,177가구와 45∼76평형대 오피스텔 133실로 구성되는 강북권 최대 규모여서 관심을 모아왔다.
같은 날 신영은 수원 송죽동에서 10∼45평형 아파트 614가구와 16∼36평형 오피스텔 32실로 구성된 주상복합 로얄팰리스를 분양한다.
27일에는 주택공사가 포천군 소흘읍 송우 택지개발지구안에 1,803가구 규모로 짓는 공공임대 아파트 850가구가 입주자를 모집한다.
29일에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 대우미래사랑 주상복합 청약접수가 개시된다. 28일에는 서울시 5차 동시분양 모집공고가 나올 예정인데 이번 동시분양에서는 공덕동 삼성물산 등 11개 사업장 1,14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나올 예정이다.
/김혁기자 hyuk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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