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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입력
2003.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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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하우스 첼로앙상블 26일 자선음악회비하우스 첼로앙상블(사진)의 자선음악회가 26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우리 민요를 소재로 한 박영란의 창작곡 '그리움'이 초연되며 바르톡의 '루마니안 춤' 파야의 '스페인 민요' 등 세계 각국의 민요를 소재로 한 음악을 선보인다. 하이든의 '디베르티멘토', 바흐의 '토카타' 등도 연주한다.

올해로 창단 8주년을 맞는 이 앙상블은 리더인 이종영씨를 비롯, 한명규 서미선 김상임 구수정 박진아 우지연 등 13명의 첼리스트로 구성돼 있다. (02)593―8009

서울예고 동문오케스트라 27일 연주회

서울예고 동문 교향악단II의 연주회가 27일 오후 7시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곽승(서울시향 상임지휘자)이 지휘하고 김민(서울대 음대 학장)이 악장을 맡는 등 예고 초기 졸업생으로 구성된 이 오케스트라는 서울예고 개교 50주년 기념음악회의 일환으로 구성됐다. 연주곡목은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와 말러의 '교향곡 1번 거인' 등이다. (02)537―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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