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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알코올 국회는...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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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말 저말 / 알코올 국회는...외

입력
2003.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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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국회는 해장하고 속 차려라― 민주노동당 당원, 23일 '알코올 국회 해장식'을 열고 룸살롱 회동으로 물의를 빚은 3당 대표에게 해장국을 전달하겠다며.▶국민 노릇도 힘들어 못해 먹겠다― 샐러리맨 이모씨, 아파트 투기 바람이 불면서 성실히 일하기만 하는 국민은 바보가 되는 세상이라며.

▶이제 나는 정상인이다― 중국 최초의 사스(SARS) 환자였던 황싱추(34), 22일 사스 완치 판정을 받은 뒤 다시 일하고 싶다며.

▶가장 위협적인 대량 살상무기는 에이즈다― 아일랜드 록 밴드 U2의 리더 보노, 블레어 영국 총리에게 아프리카 에이즈 지원 대책을 촉구하며.

▶자격증도 3D직종은 기피 대상입니다― 울산공고 관계자, 최근 공고생들이 컴퓨터 관련 자격증 취득에만 관심이 있을 뿐 용접, 목공, 배관 등은 응시도 하지 않으려고 한다며.

▶하루종일 긴장했다― 미 PGA 투어에 참가하고 있는 아니카 소렌스탐, 자신에게 쏠린 엄청난 관심으로 첫 홀에 들어섰을 때 가슴이 뛸 정도였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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