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유교 불교 샤머니즘 세계에 깃든 사회복지의 모태를 제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한국을 찾았습니다."종교에 담긴 사회복지의 원형과 정신을 주로 연구해온 미국의 중견철학자 캔사스대 에드워드 캔더(50) 교수가 한국의 유교, 불교, 무속현장을 직접 돌아보기 위해 6명의 대학원생들과 함께 21일 방한했다. 이들은 20일 동안 전국을 돌아보며 현장체험과 함께 학술대회 등도 연다.
캔더 박사는 22일에는 성균관대 수련관에서 '종교사회복지 실천론' 한국어판 출판기념회도 가졌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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